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선관위 '2015 단양팔경마라톤대회'서 공명선거 홍보 캠페인

건강은 마라톤, 공명선거는 투표로

  • 웹출고시간2015.11.09 13:31:42
  • 최종수정2015.11.09 20:19:49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단양군 단성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15 단양팔경마라톤대회'에서 지역주민과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공명선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홍보와 과태료·포상금 제도를 알림으로써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조성하고자 시행됐다.

이날 선관위 직원들은 기부행위 제한과 선거안내 홍보용 어깨띠를 착용하고 가두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더불어 마라톤 출발점과 도착지점에서 과태료·포상금제도 안내 스티커가 부착된 생수를 대회 참가자와 지역주민에게 배부했다.

단양군선관위 관계자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페어플레이를 통해 모두가 승자가 되는 마라톤처럼 내년에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도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후보자 모두가 페어플레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