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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14~23일 '2015 G20 정상회의'등 참석

15~16일 터키 안탈리아서 '포용적이고 견고한 성장' 논의
17~19일 'APEC 정상회의', 20~22일 '아세안+3 정상회의 및 EAS'

  • 웹출고시간2015.11.08 16:18:26
  • 최종수정2015.11.08 16:18:26
[충북일보]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G20 정상회의'와 'APEC 정상회의', '아세안+3 정상회의 및 EAS' 등의 해외순방 일정을 갖는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오는 15~16일 간 이틀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개최되는 '2015년 G20 정상회의'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과 올해 정상회의 주제인 '포용적이고 견고한 성장(Inclusive and robust growth)'을 위한 G20의 정책 공조를 논의하고 우리의 입장을 개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G20이 마련한 회원국별 '성장전략'의 이행 정도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오는 2018년까지 GDP를 현 추세(2013년 말 WEO 기준) 대비 2% 이상 높이기 위한 각 국의 구조개혁 방안을 다루게 된다.

앞서 지난해 정상회의에서는 IMF와 OECD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기반으로 한 우리의 성장전략 성장률 제고효과를 G20 회원국 중 1등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G20 정상회의'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를 계기로 출범한 세계경제의 최상위 협의체로, 올해 정상회의에서는 세계경제가 당면한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이어 오는 17~19일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한다. 이어 오는 20~22일 '아세안+3 정상회의 및 EAS' 참석차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한 뒤 23일 귀국할 예정이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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