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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08 14:54:09
  • 최종수정2015.11.08 14:54:10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내년 2월28일까지 우체국 국제특송 EMS, 우체국 해외송금, KT 국제전화 001을 이용하는 유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중 인터넷우체국과 올레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유학생으로 등록한 모든 고객에게 EMS 10% 할인쿠폰(5천원 한도)과 국제전화 001 무료 통화쿠폰(5천원)을 제공한다.

EMS 할인쿠폰은 내년 4월까지 우체국창구에서 사용 가능하고, 국제전화 001 무료 통화쿠폰은 1588-7001에서 등록한 뒤 이용할 수 있다.

또 유학생으로 등록한 고객이 EMS(EMS프리미엄 포함), 우체국 해외송금, 국제전화 001 중 한 가지 상품을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100명에게 문화상품권(2만원 상당), 파리바게뜨 교환권(1만원 상당),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4천원 상당)을 제공한다. 3가지 상품을 모두 이용한 고객 4명에게는 테블릿 PC를 준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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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