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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의 초입 제천서 다양한 체육행사 열려

택견·배구·궁도 3개 종목 체육행사 연이어

  • 웹출고시간2015.11.08 19:37:16
  • 최종수정2015.11.08 19:37:16
[충북일보=제천] 입동을 앞둔 지난 7일 제천에서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렸다.

제17회 전국택견대회를 비롯해 제40회 협회장기차지 배구대회, 제14회 제천시장배 생활체육궁도대회가 열렸다.

우선 7일과 8일 양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타기 전국택견대회는 전국에서 600여 명의 택견 꿈나무를 비롯한 선수들이 참가해 전통 무예인 택견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실력 발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2015 무예분야 장관상장이 부여되며 이를 수상하기 위한 선수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제40회 협회장기차지 배구대회는 관내의 초·중등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제천중학교체육관 등 3개소에서 제천시배구연합회가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같은 날 제천시궁도연합회가 주최·주관으로 제14회 제천시장배 생활체육궁도대회가 청풍명월정에서 궁도 동호인 200여명이 참석해 열렸다.

시 관계자는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지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스포츠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제천 구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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