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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05 16:23:16
  • 최종수정2015.11.05 16:23:16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2015년 농림어업총조사' 실시를 앞두고 오는 16일까지 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관리자, 조사관리자, 조사원 등 모두 90명으로 분야별로 총관리자와 조사관리자는 하루 5만1천30원을, 조사원은 4만8천710원을 받게 된다.

총관리자와 조사관리자는 오는 23일부터 12월17일까지 기간 중 18일을 근무한다. 조사원은 12월15일까지 기간 중 14일을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하며 채용기간 중 업무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다.

보은군 통계조사 유경험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장애인·저소득층·다자녀보육가구는 우대 선발한다.

접수 장소는 보은군청 기회감사실 법무통계계다. 오는 9일부터는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www.affcensus.go.kr)를 통해 직접 접수할 수 있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 농림어가의 경영실태를 개선해 경쟁력 제고와 농어촌 삶의 질 향상 등 농림어업분야 정책수립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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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8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개 시·도의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