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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05 10:21:20
  • 최종수정2015.11.05 10:21:24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보건소는 저소득층 영아(0~12개월) 가정의 기저귀 및 조제분유 구매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군 보건소는 영아 가정의 필수품인 기저귀와 조제분유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기저귀는 중위소득 40%(4인가구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5만1천325원)이하 영아가구의 구매비용 월 3만2천원을 지원한다.

조제분유는 지원대상자 중 산모가 질병, 사망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월 4민3천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영아의 월령이 12개월 미만으로 최대 1년 지원된다.

예를 들면 출생일 기준 3개월째 날 신청시 9개월만 된다.

신청은 영아 출생 후 만 1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 신청해야 한다.

선정이 된 주민은 카드(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관내 나들가게(13곳)와 우체국 쇼핑몰에서 구매해 사용하면 된다.

기타 문의와 신청은 보건소 모자건강팀 730-2153 으로 하면 된다.

'나들가게'는 중소기업청이 2009년 10월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보고된 중소소매업 유통혁신방안 일환으로 추진해 온 스마트샵 육성지원사업의 명칭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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