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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05 16:13:16
  • 최종수정2015.11.11 13:41:52
[충북일보] 2015년 11월 첫째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주말 출고된 기사들이 트래픽을 주도했다. 이는 지난 1일 본보 홈페이지 개편에 따른 네티즌들의 관심이 많은 방문수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 노사 임금피크제 전격 합의, 청년일자리 창출 앞장'이 주간베스트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진행된 코레일 임금피크제 합의에 관심이 쏠렸다. 이 기사는 코레일 노사가 정년퇴직 전 2년 동안 급수별 감액률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16년부터 2년간 공기업으로는 최대규모인 1천500여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지난 6월부터 40여차례에 걸쳐 이어진 교섭 결과에 대한 관심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조회수로 연결됐다.

2위는 '대성푸드빌, G마켓 입점' 기사가 차지했다. 대성실업은 충주 축산물 도축장으로 출발해 현재 도축·가공·유통부문으로 계승한 지역 기업이다. 5일부터 진행되는 G마켓 입점 판매 소식에 소비자들이 관심을 드러냈다.

3일까지 52명의 환자가 발생한 건국대 집단 폐렴 여파로 '충주시, 건국대 실습농장에 대해 소독실시' 기사가 3위에 랭크됐다. 지난달 19일 건국대 서울 캠퍼스에서 발생한 집단 폐렴과 관련해 동물생명과학대학 소속 연구원들이 집단 격리됐다. 이 기사에서는 그 연구원들 가운데 4명의 대학원생이 격리되기 전 충주 실습농장에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충주시가 농장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영동 천태산의 천연기념물 '노란옷 입은 1천살 은행나무' 사진기사가 주간 베스트 4위에 올라 가을이 무르익어감을 알렸다.

갑자기 떨어진 수은주에 훈훈한 소식을 찾은걸까. 충주 중앙탑면에서 홀로노인 집을 방문한 '한국교통대 동아리 러빙프렌즈, 사랑의 집수리 봉사' 소식이 5위를 차지했다.

6위는 '충북 2015년산 공공비축 포대 벼 매입검사 시작' 기사가 자리했다. 2일부터 시작된 이번 검사에는 12월 31일까지 30개 검사반이 투입된다.

'세종시 주택 매매가 오름세로 돌아선 듯'이 7위에 올랐다. 하락·보합세가 거듭되던 세종시의 월 단위 주택 가격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오름세를 보이면서 한동안 시들했던 세종시 집값 기사가 순위권에 진입했다.

'충북, 35회 장애인체전 5위 목표달성' 기사가 8위를 차지해 지역 장애인 체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충북 선수단은 지난달 28일부터 열린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역도 5연패 달성 등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9위에는 공군 제17전투비행단 최초의 부대개방 행사였던 '청주기지 힐링로드 개방 문화축제'가 올랐다.

10위는 이번주부터 새롭게 시작된 연재 '문화솟대-전영철 청주시 문예운영과장'이 차지해 각종 문화행사 뒤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는 문화예술계 인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1위 '코레일 노사 임금피크제 전격 합의, 청년일자리 창출 앞장'
2위 '대성푸드빌, G마켓 입점'
3위 '충주시, 건국대 실습농장에 대해 소독실시'
4위 '노란옷 입은 1천살 은행나무'
5위 '한국교통대 동아리 러빙프렌즈, 사랑의 집수리 봉사'
6위 '충북 2015년산 공공비축 포대 벼 매입검사 시작'
7위 '세종시 주택 매매가 오름세로 돌아선 듯'
8위 '충북, 35회 장애인체전 5위 목표달성'
9위 '청주기지 힐링로드 개방 문화축제'
10위 '문화솟대-전영철 청주시 문예운영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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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