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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충주권관리단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 40가구 대상 매주 1회 반찬 배달

  • 웹출고시간2015.11.03 13:49:03
  • 최종수정2015.11.03 13:49:03

단양군에 자리한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는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찾아가 정성껏 만든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에 자리한 K-water충주권관리단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는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찾아가 말동무를 하며 건강도 살피고 정성껏 만든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는 재가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1월 8개 읍·면 대상자를 추천받아 선정된 40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1회 밑반찬을 배달함으로써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의 영양불균형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효센터 관계자는 "40가구 외에도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분들께 지원하지 못해 아쉽다"며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는 손길이 필요한 노인들을 찾아가 현실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서비스 대상자를 지속 발굴해 나감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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