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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통령기록관, 내년 1월 조기 개관

이달 20일까지 이삿짐,직원 61명 세종 이전

  • 웹출고시간2015.11.02 14:55:14
  • 최종수정2015.11.02 14:55:14

세종시에 신축된 행정자치부 대통령기록관이 당초 예정보다 3개월 정도 앞당겨 내년 1월 문을 연다.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에 신축된 행정자치부 대통령기록관이 당초 예정보다 3개월 정도 앞당겨 내년 1월 문을 연다.

정부청사관리소 관계자는 2일 "대통령기록관측이 세종시 자족 기능 확충에 앞장서고, 국민들에게 대통령 관련 기록물 열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개관 시기를 앞당기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에 있는 대통령기록관은 개관을 앞두고 이달 20일까지 이삿짐과 직원 61명이 세종시로 이전하게 된다.

국내 첫 대통령 기록물 관리 전용시설인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정부세종청사 옆)은 행복도시건설청이 1천94억원의 예산으로 2013년 4월 착공, 2년만인 올해 4월 준공했다.

2만8천㎡(8천485평)의 터에 지하 2층·지상 4층, 건물 연면적 3만1천219㎡(9천460평) 규모로 지어진 기록관에서는 문서 270만건과 시청각자료 235만건, 간행물과 도서 3만5건, 행정박물 18점,행정정보데이터와 웹기록 1천400만건 등을 관리하게 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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