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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01 13:43:44
  • 최종수정2015.11.01 13:43:44

보은소방서 대원들이 속리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홍보 활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지난달 31일 등산객 안전을 위해 속리산 등산로 입구에서 소방공무원과 관할 의용소방대원 국립공원합동으로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산행인구의 증가에 따라 안전한 산행문화 확산 및 산악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등산로에서 등산목 안전지킴 및 산불예방홍보 활동과 병행으로 진행했다.

이날 소방대원들은 △산불예방 홍보 △등산객 건강상태확인 △상비의약품 배부 등을 실시했다.

이학수 대응구조구급팀장은 "막바지 단풍철을 맞아 보은의 명산인 속리산과 구병산을 찾는 등산객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산악사고 예방·대응활동을 통해 등산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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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