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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지원사업 운영학교 공연

금가초, 국원초, 충주북여중, 운영결과 발표

  • 웹출고시간2015.10.29 16:50:59
  • 최종수정2015.10.29 16:50:59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한 '2015.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학교 공연 무대'가 29일 오후 충주학생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은 그 동안 학교예술교육 운영학교 3개교(금가초, 국원초, 충주북여중)가 지역의 예술인 및 단체와의 연계사업으로 한햇동안 운영한 결과를 발표하는 장이 되었다.

이날 공연은 학교예술교육 운영학교에서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출연해 중창과 무용, 합주 등을 선보여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 충주학생가야금 경연대회에서 독주와 합주 대상 수상자들이 출연, 연주를 펼쳤다.

이날 특강으로 진행된 '고영신 교수와 함께 떠나는 그림책 음악여행'은 해금과 피아노, 그림책 이야기, 무지개 너머 등의 무대로 동서양을 아우르는 음악세계와 그림 속 이야기로 참석자들에게 행복감을 주었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해 줄것과 참가한 학생들에게 보다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격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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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