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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자유학기제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 체험

  • 웹출고시간2015.10.28 16:33:31
  • 최종수정2015.10.28 16:33:31

충주교육지원청은 28일 학부모와 교원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기제 및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8일 학부모와 교원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기제 및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햇살블루베리농원과 세계 술 문화 박물관에서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학부모 지원단, 진로부장, 교감을 대상으로 요리체험 및 자유학기제 안내, 선행교육 근절, 자살예방 연수 등을 실시했다.

이날 충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정은영 장학사가 자유학기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과 학부모지원단의 역할에 대해, 중등교육과 이정수 장학사가 공교육 정상화 및 선행교육 근절에 대해, 충주교육청 임목옥 임상심리사가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을 위한 교사·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연을 했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학부모지원단과 진로부장, 교감이 함께 참여하여 생생한 요리체험등을 진행하여 학생의 입장에서 진로 체험 운영도 함께 실시했다.

올해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된 충주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교실수업개선과 학생 진로체험 지원을 위해 교사 연수와 학부모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2016년 전면 도입되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자유학기제운영 선도교육지원청으로써 학부모, 교원들과 함께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 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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