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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서 5일간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열려

깊어가는 가을 배구꿈나무들 제천으로

  • 웹출고시간2015.10.28 13:40:00
  • 최종수정2015.10.28 13:40:00
[충북일보=제천] 전국 초등학교 배구 꿈나무들이 자연치유도시 제천으로 집결한다.

제48회 추계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가 29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5일간 제천체육관과 보조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초등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제천시배구협회가 주관하며 제천시에서 후원하는이 대회에는 전국의 남녀 초등학교 27개 팀 약1천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소년체전 우승을 비롯한 각종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제천의 남천초 배구팀과 의림초 배구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배구 유망주들의 파이팅 넘치는 시합을 통해 우리나라의 배구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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