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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8 13:29:01
  • 최종수정2015.10.28 13:29:01

증평군이 28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10명을 초청 살기 좋은 증평건설을 위한 '정책아이디어 발굴 대학생과 공무원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28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10명을 초청 정부3.0의 가치실현과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건설을 위한 '정책아이디어 발굴 대학생과 공무원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민선4기 공약사업 및 현안사업과 연계한 분야별·학과별 대학생과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첫 번째 시간으로 증평군 복지사업을 대화주제로 선정하고, 각종 복지사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질문 및 건의사항, 새로운 정책제안에 관해 관련 업무담당 공무원이 답변 및 설명을 하는 방식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그동안 이론적으로만 접하던 다양한 복지제도와 행정서비스가 실제 행정일선에서 어떤 식으로 실현되고 있는지 이해함으로써, 앞으로의 학업수행과 취업 및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오늘 학생들이 제시한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최대한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향후 연령·계층별 다양한 정책의견을 지속 수렴하고 군정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효율성 높은 정책을 발굴해, 소통과 협력의 정부 3.0을 적극 추진하고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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