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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 '무한상상실 충북거점 센터' 개소

29일 오후 2시 공동실험관에서, 7월 협약 이후 960명 체험

  • 웹출고시간2015.10.28 10:36:17
  • 최종수정2015.10.28 10:36:17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 충북거점 센터' 개소식이 29일 오후 2시 공동실험관에서 열린다.

무한상상실은 창조경제 핵심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의 창의력과 상상력,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시키는 창의문화 공간이다.

무한상상실은 지난 7월 협약이후 3D프린터 교육, 아두이노와 함께하는 1박2일, 찾아가는 무한상상실, 트리즈 교육 등 다양한 과학 체험프로그램과 학교 참여 프로그램 등 20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960여 명이 한국교통대 무한상상실을 체험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많은 사람에게 무한상상실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무한상상실이 상상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갖고 도전하며, 창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상상을 만드는 창작문화 공작소'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상상을 만드는 I.D.E.A 플랫폼'을 구축했다.

I.D.E.A 플랫폼은 Innvation(아이디어 기획), Design(설계·디자인), Enginnering(개발구현), Accelerating(시장 진출)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단계별 맞춤 지원 시스템이다.

즉 인문학, 예술, 과학기술을 결합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의 창작과정을 지역사회와 공유할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창의적 발상과 기술, 경험의 노하우를 일상 속에서 축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김영호 총장은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 충북거점센터는 새로운 콘텐츠 제작을 통해 창작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무한상상실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창조경제를 키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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