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0.27 16:31:04
  • 최종수정2015.10.27 16:31:04
[충북일보]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대중이 직접 내년 우표를 디자인할 수 있는 '2015 대한민국 우표디자인 공모대전'을 이번 달 27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개최한다.

공모 디자인 주제는 '평화', '안전'으로 한 사람이 2개 주제를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청소년과 대학생·일반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웹사이트(http://www.stampdesign.kr)로 받는다. 총 수상자는 25명으로 해당 명단은 올해 12월11일 접수 웹사이트와 한국 우표 포털(http://www.kstamp.go.kr)에서 발표된다.

대상과 금상 8명(청소년과 대학생·일반 부문별로 대상 2명·금상 2명)은 1인당 50만∼200만원에 달하는 상금을 받고 2016년도 발행 우표에 자신의 디자인과 이름을 싣게 된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