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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범 옥천경찰서장 취임 100일

2015년도 기소중지자 검거 도내 1위

  • 웹출고시간2015.10.27 13:53:50
  • 최종수정2015.10.27 13:53:50
[충북일보=옥천] 이우범(사진) 옥천경찰서장이 28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지난 7월 20일 취임한 이 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 주민을 괴롭히는 주폭과 동네조폭 척결, 각종 범죄 피해자 보호는 물론 수요자 중심의 치안행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결과 옥천경찰서는 2015년 상·하반기 기소중지자 검거율 도내 1위, 양귀비·대마 특별단속 도내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여성범죄 발생률 감소를 위해 공원 내 여성 화장실과 지구대를 연결하는 직통 비상벨을 설치, 심야시간대 여성대상 성폭력 등 강력범죄 예방 및 주민이 느끼는 범죄불안감을 감소시키는 등 주민을 위한 치안정책을 펼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직원 간 소통, 화합하는 존중문화를 확산시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있고, 건강문제 등 고충이 있는 직원의 보직 이동을배려하는 등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있다.

이 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맞춤형 치안정책으로 '주민을 내 부모 내 형제처럼' 더욱 사랑하고, 주민들의 따뜻한 응원과 따끔한 충고를 바탕으로 기대에 부응하는 옥천경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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