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0.26 14:30:42
  • 최종수정2015.10.26 14:30:42

괴산오성중 학생들의 공연 모습

[충북일보=괴산] 괴산오성중이 지난 23일 영동에서 개최된 '제21회 충북민속예술제' 개회식에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경기 도 평택시에서 열린 '제2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교육부장관상인 단체 금상을 수상한 공로로 이시종 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시종 지사는 "전통민속예술발전에 이바지해 오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 도의 위상을 드높이셨기에 161만 충청북도민의 뜨거운 갈채를 담아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오성중은 도가 주최하고 영동군과 영동예총이 주관하는'제21회 충북민속예술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손진철 교장은 "충북 청소년 민속예술제가 청소년들에게 선조들의 얼과 혼을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느낄 수 있었으며, 우리지역 고유의 민속예술을 발굴 전승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