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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햇무리교, 금강 새 관광명소 됐다

휴게시설 딸린 전망대·엘리베이터 등 설치

  • 웹출고시간2015.10.25 17:47:26
  • 최종수정2015.10.25 17:47:26

행복도시건설청은 "작년말 개통된 금강3교에 최근 휴게시설이 딸린 전망대, 엘리베이터 등의 편의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전망대 모습

ⓒ 사진 제공=행복도시건설청

행복도시건설청은 "작년말 개통된 금강3교에 최근 휴게시설이 딸린 전망대, 엘리베이터 등의 편의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전망대에서 바라본 금강 모습

ⓒ 사진 제공=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를 동서로 흐르는 금강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주요 다리인 햇무리교(금강3교)가 관광명소로 탈바꿈했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작년말 개통된 금강3교에 최근 휴게시설이 딸린 전망대, 엘리베이터 등의 편의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다리 위 보도 옆에는 넓이가 각각 65㎡, 58㎡(높이 22~24m)인 전망대 2곳이 설치돼 있다. 각각의 전망대는 다리 하부(1층)에서 3층까지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용하면 된다.

다리 옆에 설치된 자전거도로에서 전망대를 오갈 수도 있다. 임주빈 행복도시건설청 기반시설국장은 "햇무리교에서는 금강은 물론 인근 전월산,원수산,신도시 등의 전망이 좋다"며 "조만간 다리 아래에 주차장과 화장실 등이 보강되면 이 다리는 단순히 '통과'하는 시설이 아니라 금강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세종시 햇무리교 위치도

ⓒ 지도 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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