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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5 13:32:55
  • 최종수정2015.10.25 13:32:55

권선복(가운데)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가 지난 24일 정상혁 보은군수에게 도서 2천권을 기증하며 기념사진을 관계자들과 함께 찍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소외된 지역사회의 지식 함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4일 보은군에 도서 2천권(3천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문화·복지 전문위원이자 새마을문고 강서구지부 회장인 권선복 대표이사는 "이 책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도서 기증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군수는 도서 기증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독서를 통한 지식 보급으로 발전하는 보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는 물론 기업가, 정치인, 일반인의 원고로 에세이집, 자기계발서, 실용서, 자서전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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