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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이원중, 농협옥천군지부 MOU 체결

중학교 진로탐색활동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15.10.23 20:47:31
  • 최종수정2015.10.23 20:47:31

농협옥천군지부 최대철(왼쪽 두번째) 지부장 등이 이원중에서 1사1교 금융교육 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 이원중학교는 23일 내실 있는 진로탐색활동을 농협옥천군지부와 '1사1교 금융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 학교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추진 중인 '1사 1교 금융교육'에 발맞춰 농협과 금융교육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식은 농협옥천군지부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을 제공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명 교장과 최대철 농협중앙회 옥천군지부장 외 다수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경숙 진로기획부장교사는 "협약식을 통해 '1사 1교 금융교육'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함양하고, 금융기초상식을 습득할 기회가 됐다"며 "학생들에게 은행원이란 진로직업의 안내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철 지부장은 이에 "농협중앙회 옥천군지부 전 직원이 '1사 1교 금융교육'에 적극 동참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미래 금융소비자로서 올바른 금융생활을 향유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알찬 금융교실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명교장은 "'1사 1교 금융교육'이 내실 있게 이뤄졌다"며 "1사 1교 금융교육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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