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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 청주지역 공인중개사 사업설명회

성공 스토리가 있는 곳 '청주테크노 S타워'

  • 웹출고시간2015.10.22 17:22:19
  • 최종수정2015.10.22 17:22:19

김현배 도시개발㈜ 대표이사가 22일 열린 '청주테크노 S타워' 사업설명회에서 투자 가치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도시개발㈜은 22일 오전 11시 청주산업단지 비즈니스센터에서 청주지역 공인중개사 대표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주테크노 S타워' 사업설명회를 했다.

도내 최대 규모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인 청주테크노 S타워는 오는 12월 1차분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공장 사무실과 상가(1~2층 로드숍, 층고 6m)를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지식산업센터는 3층 이상의 동일 건물에 6개 이상의 공장이 입주할 수 있도록 지은 다층형 집합건축물로서 '아파트형 공장'이라고도 불린다.

오피스 기능을 겸비한 제조 시설에 은행, 구내식당 같은 복합 편의시설도 입점할 예정인 이 건물은 연면적 4만1천131㎡ 부지에 대로변 270m 길이, 8층~15층 높이의 4개동으로 지어진다. 공장 위주의 1차분은 올해 연말, 기숙사와 벤처업체·컨택센터 등을 대상으로 한 2차분은 오는 2017년 3월에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입주 기업에는 취등록세 50% 감면, 재산세 5년간 37.5% 감면, 70% 장기저리 융자, 3년간 3% 이차보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20%, 전액 무이자 대출이다.

분양가 또한 3.3㎡당 1층 로드숍 1천300여만원, 2층 푸드코트 500여만원, 벤처동·제조동 390여만원 등으로 저렴하다.

김현배 대표이사는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지식산업센터 중 이 정도의 '착한 분양가'는 도내에서 이곳 밖에 없을 거라 자신한다"며 "특히 청주테크노 S타워가 위치한 청주산업단지에는 향후 10년 간 정부의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비 6천여억원이 투입될 예정이어서 그 투자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재구 도시개발 총괄이사도 "SK하이닉스가 청주에 15조5천억원을 추가 투자하기로 발표하는 등 청주산업단지의 경쟁력 여건이 날로 좋아지고 있다"며 "성공(Success) 스토리(Story)가 시작(Start)되는 청주테크노 S타워에 투자하라고 자신 있게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분양 문의 043)269-5700(사무실 위치 :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건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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