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0.22 16:46:00
  • 최종수정2015.10.22 16:46:00
[충북일보] '2015 2차 의료기기산업 정책포럼'이 22일 청주라마다호텔 2층 비너스룸에서 열렸다.

'한·중 의료기기 클러스터 현황 및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의료기기 클러스터 현황 및 클러스터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중국 의료기기 규제 변화에 따른 중국시장 진출 대응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서석태 대구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팀장은 '대구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의료기기 개발현황 및 클러스터 간 협력방안'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첨단의료기기 분야에서 특허를 포함한 지적재산권이 총괄적으로 관리되지 못한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원주테크노밸리-IT의료융합 기술사업단-대구첨복재단-오송첨복재단이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 의료기기 관련 기술의 지적재산권을 총체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박성빈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실장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주요사업 소개 및 기업지원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임용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팀장은 '오송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의료기기 개발 현황 및 클러스터간 협력방안'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서 의료기기 산업단지별 맞춤형 프로그램 마련 및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국 위해시 의료기기 관계자의 초청강연을 통해 '중국 국가급 의료기기 클러스터 현황 및 육성방안'과, '중국 의료기기 규제 변화에 따른 중국시장 진출 대응 방안' 등도 발표됐다.

도 관계자는 "국내·외 클러스터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