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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바이오기업, 940만 달러 수출 계약

㈜한국코러스제약 등 4곳 스페인 박람회서 성과

  • 웹출고시간2015.10.22 16:23:22
  • 최종수정2015.10.22 16:23:22
[충북일보] 도내 바이오의약 기업들이 세계 의약품 전시회에서 94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코러스제약과 ㈜셀티스팜, 투윈파마㈜, ㈜에이치피앤씨 등 도내 4개 기업은 충북테크노파크의 지원으로 지난 13일~15일 스페인에서 열린 'CPhI Worldwide 2015' 세계의약품전시회에 참가, 총 80여건 1천480만 달러(177억6천만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이 중 한국코러스제약은 이란 기업과 바이오의약품 940만 달러(112억8천만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독일, 프랑스, 영국, 덴마크, 러시아 등 유럽 국가와 이란, 인도,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들이 충북 기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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