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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2 16:24:14
  • 최종수정2015.10.22 16:24:14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임직원들이 22일 대전 대덕구 나눔지역아동센터에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 36호점'을 개소한 뒤 아이들과 손 하트를 만들어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강희권)는 22일 대전 대덕구 나눔지역아동센터에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 36호점'을 개소했다.

이 공부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1만3천여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을 재원으로 설립되는 작은 도서관이다.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35곳에 설립됐다.

대전·세종·충청지역에서는 예산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전 대덕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전 중구 외국인복지관, 진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천 신백아동복지관, 옥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이어 9번째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아동과 지역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강희권 본부장은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에서 우리 자녀들이 건강한 생각과 정신,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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