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0.22 10:39:10
  • 최종수정2015.10.22 10:39:10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대추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상대로 다트게임과 퀴즈를 이용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군은 별도의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트 게임과 간단한 인구주택총조사 퀴즈를 통해 시장바구니 등의 홍보물을 전달했다.

특히 다트 게임을 통해 퀴즈의 난이도를 정하고 인구주택총조사 상식 퀴즈로 자연스럽게 조사의 목적과 필요성을 알려줘 관광객의 큰 인기를 얻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마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가장 큰 규모의 국가 통계조사로 저출산, 고령화, 다문화 등 각종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가 되는 통계조사다.

2015년 11월1일 현재 국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 및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가 조사 대상이다.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보은대추축제 관광객에게 즐거움도 주고 인구주택총조사 홍보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며 "남은 대추축제 기간 더 많은 관광객이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