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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1 13:40:04
  • 최종수정2015.10.21 13:40:04
[충북일보=보은] 보은군과 (사)함께하는 사랑밭이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 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20일 정효진 부군수와 최성균 (사)함께하는 사랑밭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적으로 함께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함께하는 사랑밭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보은군 저소득 주민을 위해 집수리 사업, 물품 지원, 노후 연탄보일러 수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의 기회를 마련한다.

보은군과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 부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보호하고 지원해 줄 수 있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또 하나의 동력을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6년에 설립된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저소득 의료, 주거지원, 사회복지시설운영, 국내외 결연사업 등을 추진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원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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