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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구보건소, 의원급 의료기관 지도점검

내달 6일까지 일반의원 104개소 대상

  • 웹출고시간2015.10.20 15:49:05
  • 최종수정2015.10.20 15:49:0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일반의원 10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6일까지 지도 점검한다.

보건소는 시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건전한 의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보건소 의약관리팀장 등 3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방문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으로는 의료기관이 지켜야 할 의료법·관련 준수사항으로 의료인·의료기사 등 종사인력 적정 여부, 진료거부·무면허 의료행위, 여부, 진료기록부 기록·서명 여부, 진단용 방사선발생장치 관리 적정 여부, 무허가 의료기기 사용 여부, 마약류 취급 적정관리 여부, 기타 관계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와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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