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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교통안전 그리기 대회 개최

최우수상에 여준영(남산초 3학년)·장윤준(동화나라 어린이집)

  • 웹출고시간2015.10.20 13:16:41
  • 최종수정2015.10.20 13:16:41

충주경찰서는 19일 오후 충주탄금대 국제조정경기장일원에서 제7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교통안전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제7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19일 오후 충주탄금대 국제조정경기장일원에서 충주시내 유치원생 36명과 초등학교 저학년 89명 등 125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통안전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까지는 공모전으로 개최했으나 올해는 어린이들이 바라본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법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자 야외 그리기 대회로 전환했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함께 방문한 가족들에 대한 부대행사로 교통안전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싸이카 타보기, 경찰복 입어보기 체험 등이 열렸다.

충주署가 개최한 교통안전 그리기 대회에서 교통안전을 거미줄에 비유해 경찰이 단속을 해달라는 의미를 담아 최우수상을 차지한 남산초 3학년 여준영 군의 그림

이날 대회에서 교통안전을 거미줄에 비유해 경찰이 철저히 단속을 해달라는 의미를 담은 남산초 여준영(3학년)학생과 엄마와 함께 손을 잡고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모습을 담은 동화나라 어린이집 장윤준(7) 어린이가 최우수상(경찰서장상)을 수상했다.

충주서는 이번 대회 출품작을 교통사고 예방 포스터로 활용해 각 기관이나 다중 운집시설에 홍보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준배 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길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른들이 대회에 참가, 교통법규와 교통질서 지키기를 인식해야 한다"며 어린이교통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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