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교육지원청 '수업 樂 2015!' 학생 배움 중심 교과별 연수

충주 자유학기제 교실수업 혁신 준비 끝

  • 웹출고시간2015.10.20 13:17:53
  • 최종수정2015.10.20 19:09:58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은 20일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교실수업개선을 위하여 교과별 연수를 관내 중학교 전체 교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0일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교실수업개선을 위하여 교과별 연수를 관내 중학교 전체 교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7개 교과별(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예·체능, 기술·가정 등)로 현장에서 실제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국의 수업 우수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거꾸로 수업, 융합수업, 프로젝트 수업 등 학생 참여를 위한 교실수업개선 방안에 대하여 현장 사례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충주교육지원청은 '수업 樂 2015!'를 올해의 중점사업으로 선정, 교과별 교사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학생 배움중심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하여 다양한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된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에도 교실수업혁신을 위하여 교과별 연수를 실시해 현장의 교사들에게 큰 도움을 준바 있으며, 올해는 학생 참여형 배움중심 연수에 초점을 두고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6년 자유학기제의 전면실시를 앞두고 실시된 이번 교과별 연수에서는 학생 참여 배움중심 교실수업개선 방안과 평가 및 기록 방법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2016년 전면 도입되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자유학기제운영 선도교육지원청으로써 교사들의 교실수업 개선과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 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