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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0 10:20:36
  • 최종수정2015.10.20 10:20:36
[충북일보=옥천] 옥천군평생학습원은 '4회 옥천군평생학습 어울림 축제'를 23~24일 평생학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뻔뻔(FUN FUN)한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45개의 동아리 회원 200여명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얻은 다양한 끼와 재주를 펼치는 자리가 마련된다.

회원들은 난타, 스포츠댄스, 사물놀이, 한국무용, 기타 등 공연과 한지고무신, 수세미, 토피어 곰돌이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서양화, 공예품, 천연비누, 손뜨개 인형, 자수품 등을 전시하기도 한다.

충남대 육동일 교수의 '21세기 환경변화에 따른 평생학습의 방향과 과제', 충북평생교육진흥원 김인록 팀장의 '마을, 평생학습 옷을 입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특히, 23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맥키스오페라의 '뻔뻔한 클래식'이 공연된다.

이 공연은 클래식 공연을 위트와 유머를 접목하여 유쾌하게 즐겨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박정옥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축제가 함께 어울리는 평생학습축제로 자리매김하고 학습동아리 활동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켜평생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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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