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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7.19 14:33: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탱크’ 최경주(38·나이키골프·사진)가 첫 메이저대회 정복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최경주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사우스포트 로열버크데일GC(파70·7180야드)서 열린 제137회 브리티시오픈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쳐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합계 1언더파 139타를 친 최경주는 전날보다 순위를 무려 14계단이나 끌어올려 단독 선두를 마크했다.

‘백상어’ 그레그 노먼(53·호주)은 최경주에게 1타 차로 밀려 단독 2위에 머물렀다. 노먼은 6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했으나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선전하며 이틀 연속 이븐파(중간합계 140타)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선두에 올랐던 로코 미디에이트(46·미국)와 로버트 알렌비(37·호주), 그레엄 맥도웰(29·북아일랜드)은 이날 나란히 3오버파를 쳐 공동 4위로 내려 앉았다.

한편 재미교포 앤서니 김(23·나이키골프)은 전날보다 12계단 하락한 공동 27위로 추락했다. 앤서니 김은 버디 1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4오버파를 쳐 중간합계 6오버파(146타)에 그쳤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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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