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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박희자 레드미용실 원장 살롱업스타일 금상

새벽까지 이어진 성현아 강사 개인지도 결실

  • 웹출고시간2015.10.19 13:40:26
  • 최종수정2015.10.19 13:40:26

제17회 충북도지사배 미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한 단양군 단양읍 상진리 레드미용실 박희자 원장이 살롱업스타일종목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미용인들이 선후배간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며 화제다.

㈔대한미용사회 충북지회(지회장 오수희)가 주관하고 충북도가 후원한 제17회 충북도지사배 미용기술경연대회가 지난 5일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출전한 단양군 미용인중 단양읍 상진리에서 레드미용실 운영하는 박희자 원장은 살롱업스타일종목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박희자 원장의 작품을 개인 지도한 성현아(별곡리 소재 헤어포유 미용실 운영,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기술위원회 16기 기술강사) 강사는 지역의 후학 중 첫 번째 선수를 위해 늦은 새벽까지 10회 이상 작품을 바꿔가며 아낌없는 트레이닝과 대회준비를 지원했다.

이번 작품은 오는 2016년 3월 27~29일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OMC헤어월드 기준의 헤어, 메이크업, 의상을 충북 최초로 시연해 대회장내에서 많은 관심과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이날의 성과는 ㈔대한미용사회 단양군지부 김신순 지부장의 경륜의 리더십, 성현아 강사의 기술전수와 트레이닝, 박희자 원장의 열정이 빚어낸 아름다운 수상이었다.

박희자 원장은 "단양군 미용인들의 아름다움을 향한 도전은 시작됐다"며 "미용인들의 아름다움을 위한 열정과 동행에 많은 기대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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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