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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19 10:23:27
  • 최종수정2015.10.19 10:23:27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노인의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10곳의 '금연경로당'을 선정했다.

군 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들의 주생활권인 경로당을 흡연공간으로부터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금여환경이 좋은 곳을 선정했다.

금연경로당은 옥천읍 상계리, 동이면 소도리, 청성면 화동리 등 10곳이다.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관내 경로당 292곳 중 실내에서 금연하면서 주변에 담배꽁초 등이 없는 경로당을 추천으로 받은 결과 13곳 중 심사를 통해 최종 10곳을 선정했다.

심사표 중 흡연자 1명이라도 있으면 선정탈락, 담배꽁초 발견 시 0점으로 처리됐으며, 경로당내에서 금연 회의개최, 약속 유무 등 이용자들의 행태에 대한 것도 선정에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선정된 금연경로당에는 현판 부착과 건강증진(체조)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관계자는 "질병없는 건강한 나이로 노후생활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 그리고 금연경로당을 설치해 금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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