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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15 18:15:16
  • 최종수정2015.10.15 18:15:16

15일 서울에서 열린 '충북출신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이시종(오른쪽 두번째) 지사가 충북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내년도 정부예산의 국회 증액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도는 15일 서울에서 '충북출신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 증액을 위한 공조체제를 구축했다.

이시종 충북지사의 초청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정우택·오제세·노영민·이종배·변재일·박덕흠·경대수·박창식·도종환 등 지역 국회의원 9명과 충북에 연고를 두고 있는 이현재(보은)·김영환(괴산)·하태경(영동)·유인태(제천)·조정식(청주)·유승희(영동)·유승우(충주)·이인영(충주)·이노근(청주)·박범계(영동) 의원 등이 참석했다.

도는 이날 지역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회 상임위별 정부예산 심의에서 주요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도가 집중 건의한 핵심 현안은 △중부고속도로(오창~호법) 확장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1공구) △오송역 지하차도 개량 △오송~옥산간 BRT도로 확장(4→6차로) △산업안전체험관 설치 △청주국제공항 평행유도로 설치 △세종대왕 행궁 조성 △2016 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 △오송 임상시험센터 건립 △화장품·뷰티진흥센터 건립 등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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