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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 시·군 도시가스 공급 완료

15일 보은군 도시가스 점화식 행사

  • 웹출고시간2015.10.15 15:51:05
  • 최종수정2015.10.15 15:51:05

설문식(오른쪽) 충북도 정무부지사와 정상혁(오른쪽 두번째) 보은군수 등이 15일 보은군에서 열린 도시가스 점화식 행사에 참석해 도시가스 공급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전역에 도시가스가 공급되게 됐다.

충북도는 도내 유일하게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으로 남아 있던 보은군에 도시가스가 공급된다고 15일 밝혔다.

15일 보은군 보은읍 이평리 강변리츠빌 주차장에서는 도시가스 점화식 행사가 열렸다.

보은군의 도시가스 공급사업에는 총 2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총 연장 5.37㎞의 공급 배관이 설치됐고 강변리츠빌 83세대, 남산아파트 50세대, 보은 이평 휴먼시아 아파트 400세대 등 총 533세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도 관계자는 "오는 2018년까지 240억원 사업비를 투입, 공급배관 71.1㎞를 설치하는 등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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