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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3D프린팅 모바일팩토리' 운영

14~17일까지 킨텍스 2015 한국전자전서

  • 웹출고시간2015.10.14 19:34:33
  • 최종수정2015.10.14 19:34:33

한국교통대는 14~17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2015 한국전자전에서 '3D프린팅 모바일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는 14~17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2015 한국전자전에서 '3D프린팅 모바일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3D프린팅 모바일팩토리'는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3D프린터를 실은 차량이 산업현장을 찾아가 온라인 포털(www.kamic.or.kr) 및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3dp.ut.ac.kr 043-849-1482)를 통해 미리 접수한 시제품 제작을 시연하고, 3D프린팅 관련 기술지도와 교육을 서비스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제조혁신지원센터와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가 공동 진행하는 이 사업은 생기원이 기술지도 및 기획을 담당하고 한국교통대가 3D프린팅 모바일팩토리 운영, 시제품제작과 교육, 홍보업무를 수행한다.

지난 9월 반월시화공단에 위치한 산업단지공단 경기본부에 첫 행사를 실시한 '3D프린팅 모바일팩토리'는 앞으로 전국 11개 산업단지와 일반산단, 기업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기계, 부품, 의료기기를 비롯해 국방산업과 뿌리산업 등 3D프린팅을 적용할 수 있는 모든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시연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3D프린팅은 융합·맞춤형 생산과 신속한 시장대응이 필요한 제조업에 혁신을 가져올 최적의 기술로서 3D프린팅 모바일팩토리는 제조업의 질적 고도화를 촉진시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장 박성준 교수는 "3D프린팅 모바일팩토리는 우리 시대 미래창조적 사고와 혁신적 IT기술을 대중에 선보이는 2015년 한국전자전에 딱 맞는 사업"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조업의 3D프린팅 도입 필요성과 효과, 사례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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