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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충주권건설단, 종민배수지 이전에 따른 수돗물 단수

21일 오전9시~오후5시까지 종민동 일원 111가구 수돗물 단수 예정

  • 웹출고시간2015.10.14 13:11:05
  • 최종수정2015.10.14 13:11:05
[충북일보=충주] K-water 충주권건설단은 '충주댐 치수능력증대 건설공사(보조여수로 신설) '구역에 포함된 종민배수지 이전에 따른 관로 연결작업을 위해 오는 21일(수요일)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충주시 종민동 일원의 수용가 111가구에 대한 수돗물 공급을 일시 중단할 계획이다.

이번 단수대상은 충주시 종민동(범동 등) 일원 111가구 270여명으로 이전하는 배수지는 기존 배수지보다 용량을 1.7배 늘리게 됨에 따라 과거보다 더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된다.

건설단은 단수 수용가에 대해서는 미리 비상 식수용 병물을 나누어 주는 등 단수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단수가 되기 전에 일부 사용할 물을 미리 받아놓을 것을 당부했다.

K-water는 작업시간 동안 자체 급수차량(5t)과 충주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소방용 급수차(1t)를 준비하는 등 비상상황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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