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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7.17 22:04: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다저스 홈페이지가 박찬호를 전반기 가장 놀라운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했다.

다저스 담당의 켄 거닉 기자는 17일(한국시간) 전반기를 돌아보는 '다저스 중간 보고서'에서 박찬호를 '가장 깜짝 활약을 한 선수(Biggest surprise)'로 선정했다.

거닉 기자는 "3루수 블레이크 드윗에게는 미안하지만 박찬호를 택했다"면서 "예전의 기량을 되찾은 박찬호는 어느 보직에나 쓰일 수 있는 가치있는 스윙맨으로 맹활약했다"고 칭찬했다.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팀에 합류한 박찬호는 올 시즌 25경기에 등판 4승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63으로 다저스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잡았다.

전반기의 맹활약으로 후반기 제4선발을 내정받은 박찬호는 오는 2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격한다.

한편, 거닉 기자는 전반기에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최우수선수(MVP)로 러셀 마틴을 꼽았다. 다저스 안방마님 러셀은 전반기에 타율 0.294 10홈런 45타점으로 제 몫을 다해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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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