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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14 09:28:16
  • 최종수정2015.10.14 09:28:16

오창도서관 조감도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2월에 준공하는 가칭 '오창복합문화센터'와 '오창도서관' 명칭을 공모한다.

오창도서관은 시설의 100%, 오창복합문회센터는 시설의 80%가 도서관으로 구성되며 도서관법에 따라 기존 도서관들과의 통일성을 위한'도서관'을 사용하는 명칭 공모로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벌인다.

공모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권역별도서관과 오창읍사무소, 도서관 홈페이지 등에서 응모할 수 있다.

오창복합문화센터는 오창 호수공원 인근 오창읍 각리 636-8번지 일원에 조성됐으며 규모는 연면적 8천284.5㎡, 지하 1층∼지상 5층으로 청주시 권역별 도서관 중 최대 규모이다.

주요시설은 어린이·모자열람실, 북카페, 전시실, 강당, 종합자료실, 디지털 자료실, 정기간행물실, 카페테리아,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오창도서관은 장대리 324-21번지 일원에 연면적 1천789.09㎡,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건립된다.

주요시설은 어린이·모자열람실, 프로그램실, 종합자료실, 디지털 자료실, 독서토론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된다.

명칭 선정은 접수된 의견 중 최다 의견 명칭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명칭 제출자에게는 청원생명쌀 10㎏을 시상하며 다수인 경우는 추첨을 통해 각 3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명칭공모를 통해 건립 중인 2개 도서관을 홍보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공공도서관의 상징성과 오창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린 모두가 공감하는 명칭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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