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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7.17 20:30: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콜마트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 17호점으로 가입한 가운데 한장훈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이를 축하하고 있다.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장훈, 이하 충북공동모금회)는 17일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유통업체 ‘콜할인마트’에서 착한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자가 매출액의 일정액을 사랑나눔을 위해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사업으로서 지난해 지역사업으로 전환된 이후 지난해 제10호점까지 가입됐으며 올해에는 지난달 1일 15, 16호점이 가입한데 이어 ‘콜할인마트’가 17호점으로 참여하게 됐다.

경기도에 본사를 두고 청주 용암동에 최근 오픈한 콜할인마트 최병구 대표는 “본사와 청주를 오가며 업무를 진행하면서 착한가게에 대한 소개를 받고 참여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더욱 많은 부분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공동모금회 한장훈 회장은 “전국적으로 착한가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충북지역의 착한가게 가입이 앞서가고 있다. 앞으로는 착한가게로 이루어진 착한거리도 탄생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규철기자 qc2580@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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