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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13 15:52:30
  • 최종수정2015.10.13 15:52:30

13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농업·기업 상생협력 수출 페스티벌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등이 도내 수출업체 관계자로부터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지난 11일 막을 내린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후속대책 차원의 농업·기업 상생협력 수출 페스티벌을 13~14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도가 주최하고 ㈔한국FTA산업협회와 ㈔한국농업FTA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50개의 농식품 수출업체가 참여했다.

첫 날인 13일에는 농업과 기업 상생협력 MOU가 체결됐다. 이어 중국, 일본, 동남아 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농식품 관련 50여개 수출업체와의 1대 1 매칭 상담이 진행됐다. 이날 모두 180건, 491만달러(56억원)의 수출상담과 120만달러(13억8천만원)에 이르는 현장 계약이 이뤄졌다.

둘째 날(14일)에는 '2015 충북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장와 유기농 장안농장 투어가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수출 페스티벌 사업에 이어 다음달에 미국, 12월에 뉴질랜드 지역에서 충북 농식품 홍보판촉전 행사와 이란 해외시장조사단(11월)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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