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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13 10:19:19
  • 최종수정2015.10.13 10:19:19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유지를 위해 금연청정마을 2곳을 지정하고 현판 부착과 건강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 금연청정마을로는 안내면 서대리 뱀골마을과 청산면 법화리 복우실마을이다.

금연청정마을이 되기 위해서는 10가구이상 또는 20명 이상 주민이 모두가 100% 금연을 해야 된다.

선정된 뱀골마을은 12가구에 37명이 복우실마을은 15가구 2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니코틴 검사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총 4개마을이 신청했지만, 흡연율, 환경상태 등을 심사해 최종 2개 마을이 선정됐다.

이들 마을에는 '금연청정마을'현판 부착과, 건강용품(안마기)을 지급하며,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기체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관계자는 "이 사업은 통합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마을 주민들의 자긍심과 흡연자의 금연 실천의지를 확대해 건강한 나이로 행복한 생활을 유지시키기 위해 실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판식은 13일 뱀골마을, 21일 복우실마을 경로당에서 개최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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