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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병문학작품 공모전 대상에 전은희씨

일반부 시부분 '자양영당 백지병풍'으로 수상

  • 웹출고시간2015.10.12 13:04:30
  • 최종수정2015.10.12 13:04:30

2015전국의병문학작품공모전에서 '자양영당 백지병풍'으로 전은희(경기도 화성시)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중앙이 전은희씨)

[충북일보=제천] 의병의 고장 제천의 가치를 높이고 의병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시민의 정신문화 향상에 기어코자 마련된 2015전국의병문학작품공모전에서 '자양영당 백지병풍'으로 전은희(경기도 화성시)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015제천의병문학전과 제35차 한국문인협회 전국대표자대회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제천 문화회관, 청풍베니키아호텔, 제천시민회관, 제천여성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기간인 10일 오전 10시30분 제천여성문화센터에서 수상자와 지역문인 단체 100여 명이 참석해 제천의병문학작품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자양영당 백지병풍'으로 일반부 시부분에 전은희씨가 대상을 수상해 상패와 상금 200만원을 받았으며 초등부에는 백인경(아, 고마운 의병들·오산초 4년), 한서영(붉은 바람·단양초 6년) 학생이 중고등부에는 박예지(복숭아 밭을 지나며 제천의병을 기리다·운천중 3년), 김예슬(빛나리·의림여중 3년) 학생이 대학일반부에는 안춘화(아버지·충주시), 유지호(의병은 죽지 않는다·서울 마포구)씨가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문인협회제천지부는 수상자들의 작품을 엮어 수상집을 출간해 영구 보존과 더불어 의병정신을 드높이고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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