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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명품대추 도시민 입맛 공략

하나로클럽창동점서 입점행사
수도권·지방점 등 7개소서 다음 달 2일까지 판매

  • 웹출고시간2015.10.11 13:22:34
  • 최종수정2015.10.11 19:20:34

보은황토대추가 수도권 도시민 입맛 공략에 나선 가운데 지난 9일 농협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 정상혁 군수가 대추홍보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의 명품대추가 수도권 도시민 입맛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보은군은 지난 9일 농협하나로클럽 창동점에서 보은대추 입점 기념 판촉 행사를 시작으로 수도권 5개소, 지방 2개소 등 총 7개점에서 보은 명품대추를 입점 판매한다.

이날 개최된 입점기념 판촉행사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최창욱 보은농협조합장, 구본양 남보은농협조합장, 배상환 충북농협 본부장, 이성용 보은대추연합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 후 정 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소비자에게 일일이 보은대추를 소개하며 판촉행사에 앞장서는 등 보은대추 홍보대사를 자처했다.

이번 행사는 보은 대추의 유통판매망을 넓히고 보은 대추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보은군과 지역농협의 협력 사업으로 마련됐다.

수도권 5개소, 지방 2개소 등 총 7곳에서 보은대추가 도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지난 9일 농협하나로클럽 창동점에서 보은대추 입점 기념판촉행사를 하고 있다.

보은대추는 이날부터 농협하나로클럽 창동점, 양재점, 고양점, 성남점, 수원점 등 수도권 5개점과 청주점, 광주점 등 지방 도시 2개점 등 총 7개점에서 다음 달 2일까지 판매된다.

군 관계자는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등 7개소에서 다양한 이벤트 및 시식행사 등을 마련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보은 명품대추의 맛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들 7개점에서 올해 약 50t의 생대추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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