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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8 15:27:45
  • 최종수정2015.10.08 15:27:45

증평군 사회복지 박람회에 참여한 복지관련 단체가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과 증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오전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서 홍성열 증평군수, 우종한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복지 관련 임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삼보사회복지관 등 20여개의 복지 관련 단체가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해 △사회복지 정보 제공과 분야별 체험행사 △노인일자리 참여방법 홍보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전시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증평군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식에서는 △최건성 증평문화원장, 양천공 증평종합사회복지관장, 유공자(여), 고종규(남), 김성자(여), 이상용(남), 이인복(남) 등 7명이 증평군수 표창을 최원하 장애인심부름센터장과 전혜경 증평군 주민복지실 통합사례관리사가 협의체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지역 내 관련 기관·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증평군민 모두에게 사회복지를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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