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0.08 11:33:21
  • 최종수정2015.10.08 11:33:2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4개 구보건소가 오는 12일부터 우선 접종 권장 대상자 중심으로 유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한다.

우선 접종 권장 대상자는 50∼64세 인구, 심폐질환, 당뇨 환자, 혈액·종양 질환자 등 만성질환자, 6개월∼59개월 영유아, 의료인, 닭, 오리, 돼지 농장 및 관련 업계 종사자 등이다.

상당·흥덕·청원·서원보건소는 오는 12일부터 우선 접종 권장 대상자 모두 유료 접종을 할 예정이다.

접종비용은 성인 8천원, 소아 (6~36개월 미만) 7천원이고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 처방전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오후 3시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달걀에 심한 과민반응을 보인 자,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심한 과민반응을 보인 자, 발열이 있는 자는 접종 금기 대상자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올해부터는 가까운 병·의원(위탁 의료기관 218개소)에서도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가까운 병·의원에서 11월15일까지, 보건소는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반드시 조기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