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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문해교육 학습자 편지쓰기대회 10명 입상

허월선씨 우수상, 장춘자씨외 8명 장려상 수상해

  • 웹출고시간2008.07.17 13:43: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글쓰기 대회 모습.

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한 ‘제4회 문해학습자 편지쓰기 대회’에서 군 평생학습센터 문해학습자 10명이 우수작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유네스코의 ‘세계 문해학습 10년’ 운동의 일환으로 비문해자들의 글쓰기 학습증진과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변의 고마운 분이나 친지 등에게 보내는 편지글 형식으로 초등초급과정, 초등중급과정, 초등고급과정, 중학과정 등 모두 4개 과정으로 실시됐다.

군은 지역 내 4곳의 평생학습센터에서 14명이 출전해 초등초급부문에 허월선(81)씨가 우수상을, 초등 초ㆍ중급 부분에 장춘자(67)씨 외 8명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10명이 입상했다.

지난 2006년 11월 처음 시작된 성인문해교육 사업은 늦은 나이에 한글을 깨치려는 향학열로 현재 250명이 등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리 써 보는 유서’ 공모전에서 12명이 입선하기도 했다.

시상식은 오는 22~23일 양일간 단성면 장회리 반딧불 수련원에서 실시하는 문해교육 학습자 현장실습 시 마련되며 이날 시상과 더불어 교육과 명상,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단합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 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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