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교육지원청, 제4호 '작은나눔! 작은실천! 기부이어달리기'

8일오전8시 1층 현관에서
식품 및 생필품 기부해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에

  • 웹출고시간2015.10.07 17:40:00
  • 최종수정2015.10.07 17:40:07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8일 출근시간대에 충주교육지원청 전 직원 및 복지관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청 1층 현관에서 충주시민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작은나눔! 작은실천! 기부이어달리기' 행사를 진행한다.

기부이어달리기 행사는 공공기관 및 기업단체 또는 충주시민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나눔 행사로 일상가정에서 여유 있는 식품 및 생필품을 수거하여 출근 시 준비한 물품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제 3호 기부이어달리기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가 참여했으며, 그 깃발을 충주교육지원청이 이어받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추후에도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 할 계획"이라며"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충주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최성진 관장은"충주시민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충주시민의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저소득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