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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5 22:40:02
  • 최종수정2015.10.06 19:50:25
[충북일보=진천] '제7회 생거진천 전국그라운드 골프대회'가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진천읍 장관리 소재 역사테마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진천군 그라운드 골프 연합회(회장 박영서) 주관으로 전국 40개 시·군에서 그라운드 골프 임원 및 동호인 1천2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남녀 단체전 및 개인전 2라운드 16홀 경기로 치러 합계 팀별 타수를 합산하여 최저타순으로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은 "모든 일상에서 벗어나 그라운드 골프를 즐기며 승패를 떠나 서로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우애와 화합을 더욱 굳게 다지는 한마음 잔치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진천 관내 곳곳에 있는 관광문화 유적을 탐방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어 살기 좋은 진천의 곳곳을 살펴보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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